펜싱 Pensing _리뷰쓰기&단편소설창작
- 플레이캠퍼스 2025농한기 프로그램 -
「마지막 잎새」와 「크리스마스 선물」로 친숙한
오 헨리(1862~1910) 소설은 자본주의 광풍이 거세질 때 나온다.
흥미롭게도 오 헨리는 감옥에서 본격적으로 글을 쓴다.
아내의 임종을 지키려 외국도피 중 귀국한 오 헨리는,
아내가 죽은 후 은행돈을 횡령한 죄목으로 체포된다.
그 때문인지
소설 속 인물은 오 헨리를 떠올리는 가난하고
소외된 사람들이 많다. 하지만 이들은 자존심을 지키고
따뜻한 인간미와 자신의 꿈을 잃지 않는다.
더 나아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.
(신)자유주의 대한민국에서
오 헨리 소설을 함께 읽고 글쓰기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.
펜싱 Pensing _리뷰쓰기&단편소설창작
- 플레이캠퍼스 2025농한기 프로그램 -
준비물_연필, 400자 원고지
교재_『오 헨리 단편선』(민음사)
참가비_150,000원
강사_장한섬 (작가, 오페라 연출가)
기간_2025. 1. 6 ~ 2. 24 매주 월요일 7:30pm (8회)
장소_나비날다책방 (인천 동구 창영동 8-2.문화상점 동성한의원)
주최_나비 날다, 주관_플레이캠퍼스
문의_010 9007 3427
글쓰기의 진실
첫째, 쉬운 글쓰기는 없다.
물에 들어가지 않고 수영을 배우는 게 더 쉽다.
둘째, 모두가 만족하는 글쓰기 불가.
대신 누구를 위한 글인지는 내가 판단.
셋째, 『전쟁과 평화』는 배워서 쓸 수 없다.
하지만, 단편소설(A4용지 3장 분량)은 배워서 쓸 수 있다.
어떻게? 아래 링크 클릭.
신청: https://forms.gle/WWpWVJsTSB2fDo5W6
펜싱(Pensing)신청(12.27마감)
펜싱(Pensing)_리뷰쓰기&단편소설창작 준비물_연필, 400자 원고지. 교재_『오 헨리 단편선』(민음사) 참가비_150,000원 강사_장한섬 (작가, 오페라 연출가) 기간_2025. 1. 6 ~ 2. 24 매주 월요일 7:30pm (8회)
docs.google.com
#펜싱 #나비날다책방 #플레이캠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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