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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

오페라三國志: 베르디·바그너·비제의 오페라제국 삼분지계

 

오페라三國志: 베르디·바그너·비제의 오페라제국 삼분지계


1강_모닥불과 오페라 그리고 제국
2025. 7. 03 (목) 7pm 예술가의 집 (대학로)

2강_베르디(1813~1901) <라 트라비아타>

2025. 7. 10 (목) 7pm 예술가의 집 (대학로)

특별출연: 조병수 바리톤, 전형진 피아니스트

 

3강_바그너(1813~1883) <트리스탄과 이졸데>
2025. 7. 17 (목) 7pm 예술가의 집 (대학로)

 

4강_비제(1838~1875) <카르멘>
2025. 7. 24 (목) 7pm 예술가의 집 (대학로)

 

독창적인 예술가는 훌륭함이란 찬사를 받는다. 그러나 위대한 예술가는 자신의 독창성에 안주하지 않고 자신의 독창성을 뚫고 나아가 보편성으로 확장한다. 그 보편성은 자신이 사는 시대와 자신이 속한 공동체의 역사와 미래를 가장 깊게 고민하고, 그 고민의 결과물이 자신이 속한 시대와 공동체 넘어 인류와 함께 공명할 때 비로소 완성된다.

오페라 작곡가 베르디·바그너·비제는 분열된 공동체를 통합하고 몰락한 과거의 영광을 부흥시키려고 끊임없이 고민하고, 그 고민의 결과를 오페라로 창조한다. 당시는 근대국가의 등장 시기였고, 옛 제국의 영광을 재현하고 제국을 꿈꾸었다. 그래서 이탈리아와 독일은 통일(제국)을 이루려고 노력했고, 프랑스는 몰락한 제국의 상처를 치유하려 애썼다.

국가의 역할을 다시 생각해야 할 시기이다. 제국의 예술 오페라와 위대한 오페라 작곡가들을 고찰한 후 오페라 없는 오페라하우스를 짓는 대한민국을 성찰하고자 한다.

 

강사: 장한섬 (오페라 연출가)
주최·주관: 길오페라
기획&홍보: 미디어&플레이캠퍼스
후원: 한국문화예술위원회
수강료40,000원 (예매 시 50% 할인: 20,000원)
문의: 010 2930 8776

장소: 예술가의 집 (1층 라운지)  (대학로): 서울 종로구 동숭동 1-130

 

예매 신청 (선착순: 30명. 마감: 6/27)

https://forms.gle/yMDJpZHjLZrd1Ecd9

 

 

 

 

 

예매 신청 (선착순: 30명. 마감: 6/27)

https://forms.gle/yMDJpZHjLZrd1Ecd9

 

#길오페라 #오페라삼국지 #예술가의집